탄소배출권(Certified Emission Reductions), 탄소 크레디트, 탄소배출권 거래는 무엇인가? 테슬라의 탄소배출권 수익.

 

[전자책]저작권 걱정없는 무료 홈페이지 소개 : 삶을 풍족하게하는 아이템

탄소배출권, 탄소 크레디트, 탄소 배출권 거래제 관련하여 들어본 적은 있으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용어 이다.

​

탄소배출권은 영어로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 약자는 CER이며, 인증 감축량이라고 이야기하며,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을 통해서 온실가스 방출량을 줄인 것을 유엔의 담당기구에서

확인해 주는 것을 말한다.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가 비중이 가장 높아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다.

​

*CDM(청정개발체제)

: 지국 안 난화 현상 완화를 위해 선진국 와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실가스 감출 사업 제도이다.

---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 자본과 기술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CER으로 자국에 부여된 감축량에 포함시킴으로써 비용 효과적으로 감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

쉽게 설명하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사업을 통하여 탄소배출권을 획득하는 것을 말한다.

​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행하지 못하는 국가나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외부에서 구입하도록 해야 하며,

이산화 탄화 탄소 배출량이 많은 기업은 에너지 절감 등 기술 개발로 배출량 자체를 줄이거나

배출량이 적어 여유분의 배출권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부터 그 권리를 사서 해결해야 한다.

탄소배출권을 많이 보유한 기업은 배출권을 팔수 있고, 탄소배출권이 부족한 기업은 배출권을 살수 있으며

이것이 탄소배출권 거래이다.

---

테슬라의 탄소 배출권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테슬라는 5분기 연속 흑자를 발생하고 있는데, 이 수입의 대부분이 탄소 배출권 수입이며, 그 수입이 분기별

5천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수입은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이며, 테슬라의 고정 수익인 셈이다.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탄소배출권 판매해서 발생하는 수익과

전기차를 판매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익, 이 두 가지를 모두 얻는 일거양득인 셈이다.

탄소배출권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나, 몇 년 후 또는 몇십 년 후는 어떻게 바뀔지 알 수는 없다.

한국에서도 탄소배출권과 관련된 주식들이 있으니, 관심 있으면 찾아보면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