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American Stock Market)/주식이야기

미국주식: 트럼프(Trump) 경기부양책 법안에 서명완료(통과),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하자.. 향후 주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국주식분석 이Pro 2021. 1. 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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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도 부자가 되어볼까?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12월 27일에 내년 회계연도 연방 정부 예산안을 최종 서명을 했고,

약 9,000억 달러(1000조 원)의 경기부양책이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21일에 상, 하의원에서 법을 통화시킨 뒤 24일에 대통령에게 보냈으나,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자국민(미국인)에게 지급할 금액을 증액하라고 강력하게 전달했고, 서명을 하지 않았죠.

 

"그런데 불현듯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안을 2020년 12월 28일까지 서명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는 29일부터 일시적으로 업무 중단을 뜻하는

Shut down(셧다운)을 해야 하며, 이로 인하여 수백만명의 미국인이 실업수당 수령 중단 및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하여

생계유지가 어렵고, 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 하원에서 회의를 열어 재가결할 수 있고, 2/3 이상의 찬성을 받으면

대통령의 서명 없이 해당 법안은 그냥 시행되는 것이었습니다."이내용은 한국 언론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만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쩔 수 없이 서명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1. 불필요한 지출, 낭비는 삭제 요구.

2. 성인당 2,000$, 어린이에게는 600$.

내용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고, 해당 법안을 다시 의회로 보낼 것입니다.

이외에 빅 테크 관련 230조의 보호 내용, 투표 부정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항목별로 재투표할 것을 하원에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I will never give up my fight for the American people.  (미국인들을 위한 투쟁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전달했습니다.

이내용만 봐도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의 압박에 의해서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은 거짓인 것이죠.

서명은 했어도, 조건을 달아서 의원으로 돌려보낸 것입니다.

 

통과된 경기부양책과 관련된 내용은...

1. 1인당 600$, 4인 가족의 경우 2400$를 Cash(현금)로 통장에 지급되며, 조건은 아래와 같음.

   - 개인 연봉이 75,000$ 이하.

   - 부부의 합산된 연봉이 150,000$ 이하.

2. 실직자의 경우

   - 매주 300$의 실업수당 지급.(한 달이면 1200$지급) 

     : 해당 비용은 추가 비용이다.. 즉 기존에 받고 있는 금액에서 추가로 지불을 한다는 의미

       실직자가 실업수당을 한 달에 1500$받고 있었다면, 부양책이 통과됨으로.

       1500$+1200$를 받게 된다는 의미. 

   - 추가된 실업수당 300$는 3월 14일까지 약 11주 동안 지급됨.

3. 주택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세입자는, 강제 퇴거 금지 보호를 받음.

   - 정부의 재원을 통해서 임대료 지원 받음.

4. 코로나 백신 주사를 접종하는데 필요한 자금 지원.

 

경기부양책의 통과는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 들일수 있습니다.

부양책의 통과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현금이 들어올 것이고, 그 현금으로 소비문화가 좀 더 활발해질 수 있고...

경제 및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그 지원금으로 주식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주식에 투자를 한다는 의미는, 주식 시장으로 거대한 자금이 들어온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증시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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