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1월 20일 미국 주식 마감 후, 전체 주식 시장 및 테슬라 주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OW(다우지수) +0.83%,
NASDAQ(나스닥) +1.97%
S＆P 500 +1.39%
테슬라(Tesla)는 1월 19일에는 소폭 상승하여 $850.45(+0.70%)로 마감이 되었고
장중에 최고 $859.5, 최저 $837.23의 변동폭이 있었다.
1월 20일에 Oppenheimer(오펜하이머) 기관에서 PT(목표주가)를 $486에서 $1036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상향 조정. 1월 19일에는 Jefferies가 목표주가를 $650에서 $750으로 상향 조정.
Deutsche bank(도이치 뱅크)에서도 목표주가를 $705에서 $890으로 상향 조정.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최근에 상향 조정하고 있기에 좋은 소식이다.
테슬라는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수혜주이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 것이다.
그러나, 4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소폭의 변동성만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당분간은 횡보할 것 같다.
테슬라 4분기 실적 발표는. 2021년 1월 27일 수요일에 진행될 것이고, 실적은 수요일 장이
마감된 이후에 발표가 될 것이다. 먼저 발표된 4분기 이 도량이 499,550대였는데, 많은 분석가들이
최종 실적 발표 때는 50만 대가 넘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1월 27일 실적 발표 시 50만 대가
넘어가면 테슬라의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S＆P 500 MAP을 확인해보자. FAANG 기업들이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FAANG 주식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F: FACE BOOK(페이스북), $267.48 (+2.44%)
• A: AMAZON(아마존), $3263.38 (+4.57%)
• A: APPLE(애플), $132.03 (+3.29%)
• N: NETFLIX(넷플릭스), $586.34 (16.85%)
• G: GOOGLE(구글), $1880.07 (+5.36%)
아래 차트는 Face book(페이스북). 박스권에서 이탈했었으나, 다시 진입을 하였고, 1차 지지선을 밟고
반등을 보여주는 V자 형태를 그리며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이후 소폭의 하락을 예상했었으나, 예상과 달리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빅 테크 기업의 규제로 인한 변동성이 예상이 되는데 지켜봐야 할듯하다.
아래 차트는 AMAZON(아마존). 아마존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나, 새로운 정부에 대한 희망 때문일까? 1월 20일 4.5%의 상승이 있었다. 차트를 보면 박스권이 점점 좁아지는 행태를 보이고 있고 횡보의 끝이 보이는 듯하다. 횡보의 끝이 상승일지 하락일지는 알 수 없으나, 1월 말 또는 2월 초에 큰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본다.
횡보의 끝이 상승이기를 바라본다.
아래 차트는 APPLE(애플).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날 3.29%의 상승이 있었다. 오랜만에 상승을 보여주었으나, 다른 대규모 기업들의 주식도 상승을 했었다. 오늘의 상승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좋겠으나,
대통령 취임식으로 인한 상승일 수도 있다. 변동의 폭이 크지 않으면서, 천천히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아래 차트는 NETFLIX(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021년 1월 19일에 4분기 실적 발표를 하였다.
1월 19일 After Market(장외 장)에서 563.20(+12.24%) 올랐는데, 1월 20일 정규장에서 16.85% 상승했다.
넷플릭스의 실적도 좋았지만, 넷플릭스에서 자신의 사업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했던 심리를 해소해 주었다.
넷플릭스 전 세계 가입자가 2억 명을 돌파했고, 4분기 중에만 850만 명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4분기 매출은 $66억 4천만 달러로 발표가 되었다.
넷플릭스가 전망이 좋은 주식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주식의 변동폭이 크고 안정적이지 못한 건 사실이다.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듯하다.
아래 차트는 GOOGLE(구글). 박스권에서 횡보기간이 길어지고 있었는데,
1월 20일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1월 20일 장에서 5.36%의 상승을 보여주었다.
해당 상승은 이벤트성 상승일 수도 있다.
구글도 빅 테크 기업이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의 규제는 피할 수 없다. 정부의 규제 범위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국정부가 안정되고 나면, 규제 범위가 확실해질 것이 때문에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듯하다.
아래 표는 Dollar index(달러지수)와 NASDAQ(나스닥)을 비교한 차트이다.
황금산은 나스닥, 파란색은 달러지수이다. 달러지수가 하락했다.
아래 차트는 지난 1년간 Dollar index(달러지수)와 NASDAQ(나스닥)을 비교한 차트이다.
달러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다. 여러 지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는 미국 증시는 상승장을 보여주었다. 조 바이든 정부는 친환경 정책에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 태양열, 풍력, 전기차 등등...
대통령 정책의 일부이기는 하나, 전기차 충전소 50만 대를 미국 전역에 설치한다고 발표하였고,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다시 회복시킬 것이라도 전달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전기차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다.
위 정책은 테슬라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다.
아래 내용은 이전 글에서 계속 언급하고 있는 부분인데, 당분간 같은 내용을 계속 적을 것이다.
2021년 1월 27일 테슬라의 4분기 실적 발표 시, 우리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 2020년 4분 시 인도양 및 실적 50만 대 달성 유무
.
테슬라에서 이전에 발표한 2020년 예상 인도양은 499,500대였다. 해당 수량은 예측 수량이기 때문에
정확한 인도양은 1월 27일 미국 주식장 마감 이후 발표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50만 대를 달성했다고 예측하고 있으나, 과연 그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하겠다. 일론 머스크가 왜 50만에서 500이 모자란 499,500을 이야기했을까?
개인적인 견해는... 주식관리 차원인 것 같다. 예상 인도양을 50만 대 넘겼다고 발표해버리면,
1월 27일에 발표하는 실적이 큰 의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실망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기대감을 증폭 시키기 위한 것으로 생각을 해본다.
기대 심리를 이용하여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 주식의 가격 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개인적 견해이다.
두 번째. Tesla AI day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AI DAY를 언급하였다. 아무래도 FSD(Full self driving) 자율 주행과 관련된
이야기일 것이고, 1월 27일 실적 발표 시 AI DAY 관련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추측을 해본다.
세 번째. 2021년 예상 인도양
1월 27일 발표 시 2021년 예상 인도양을 발표할 것이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80만 대~100만 대가
예상이 된다. 테슬라는 주가관리 차원에서, 2021년 목표 수량을 그들이 달성할 수 있는 인도 양보다 낮게
설정할 확률이 높다.
2021년 예상 인도양 발표가 되면,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테슬라의 Price target(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게 될 것이다.
테슬라 투자자들은 이번 2021년 1월 27일 실적 발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테슬라의 실적과 미래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깐.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를 할 것이라면 언제든지 매수를 해도 될 것이다.
기업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을 때는 그 사람 또는 그 기업을 믿고 투자하여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 기다림 만큼의 보상은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기업을 믿는다면 반대에 베팅을 하지 마라. 이것이 여러분들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