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1월 12일 미국 주식 마감 후, 전체 주식 시장 및 테슬라 주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OW(다우지수) +0.19%, NASDAQ(나스닥) +0.28%, S＆P 500 +0.04%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테슬라(Tesla)는 1월 11일 대폭 하락한 이후, 1월 12일에는 상승하여 $849.44(+4.72%)로 마감이 되었고
장중에 최고 $868.00, 최저 $827.34의 변동폭이 있었다.
테슬라의 반등의 원인은...
첫 번째. 테슬라의 인도 진출.(전기차 판매와 에너지 사업)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를 보유한 나라이며, 전기차 관련 인프라만 구축한다면 그 시장성은 많이 클 것이다.
인도의 국가 재정상태는 좋은 편은 아닌데 미래의 수익성을 예상한다면 초기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테슬라에게는 좋은 소식일 수밖에 없다.
두 번째. 달러 및 채권 수익률의 하락세
달러 지수가 2020년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였으나, 2021년 1월 5일부로 달러의 강세가 시작되면서
상승 패턴으로 전환되었었다. 그런데 1월 11일을 기준으로 다시 달러 및 채권수익률이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달러 약세는 나스닥 상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 표를 보면 2020년부터 달러지수가 하락하다가, 2021년에 1월에 반등하기 시작,
1월 11일부로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Bank of America"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Bank of America의 John Murphy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언급하면서도,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테슬라의 성장 전망은 매우 강력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테슬라의 목표주가(PT)를 월가 최대치인 $500에서 $900로 상향 조정하였다.
S＆P 500 MAP을 확인해보자. 빅 테크 기업은 빨간색이고 다른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FAANG 주식의 현황은 아래와 같다.
• F: FACE BOOK(페이스북), $251.09 (-2.24%)
• A: AMAZON(아마존), $3120.83 (+0.21%)
• A: APPLE(애플), $128.80 (-0.14%)
• N: NETFLIX(넷플릭스), $494.25 (-0.97%)
• G: GOOGLE(구글), $1737.43 (-1.07%)
미국정부에서는 빅테크 기업에 대해서 강력한 규제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규제가 어느 시점에 진행이 될지 아직 알수는 없지만, 빅테크 기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게 될것이고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이기 때문에 투자시 유의해야 할것이다.
미국정부는 아직 불안한 상태이다. 트럼프 정부와 바이든 정부의 마찰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조성.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및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면 정치적 불안요소가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빠른 시일 내에 미국정부의 모든 불안정 요소가 해결이 돼서, 안정적인 주식장이 돌아왔으면 한다.
이번 주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를 할 것이라면 언제든지 매수를 해도 될 것이다.
기업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을 때는 그 사람 또는 그 기업을 믿고 투자하여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 기다림 만큼의 보상은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기업을 믿는다면 반대에 베팅을 하지 마라. 이것이 여러분들이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다.
전 개인적으로 2021년 1월 11일 하락장에서 테슬라를 9주 추가 매수(분할매수) 하였다.
테슬라의 전망이 좋으면 계속해서 추가 매수를 진행할 것이고, 몇십 년 후 테슬라의 정체 시기가 오면
그때 매도를 할 생각이다.
